[ JMS/정명석 목사의 수요설교 ] – 실천하며 주의 길을 예비하라 / 에스겔 4장 6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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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본 문] 에스겔 4장 6절

그 수가 차거든 너는 오른쪽으로 누워 유다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라 

내가 네게 사십 일로 정하였나니 하루가 일 년이니라


<육신>이 실천하지 않으면 맞는지, 틀린지 헷갈립니다.

그래서 ‘실천’해야 합니다.

<실천>하면 ‘답’을 알게 됩니다.

처음 가 보는 ‘천연 굴’이 있는데, 

<들어가는 실천>을 하지 않으면 ‘그 모양과 형상’을 알 수 없습니다.

궁금하면, 들어가 보면 됩니다.

그러면 ‘굴의 모양과 형상’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게 됩니다.

이와 같이 실천하면 알게 됩니다.

<축복>이 앞에 있어도, <얻을 것>이 앞에 있어도,

<희망과 보람과 기쁨>이 앞에 있어도 

<실천>해야 ‘자기 것’이 됩니다.

빨리 실천하면 빨리 얻고, 늦게 실천하면 늦게 얻게 되니

빨리 판단하고 빨리 실천하여 얻고 누리기 바랍니다.

그러나 그냥 빨리 판단하고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.

무엇이든지 <하나님의 진리말씀>을 가지고 해야

빨리, 올바르게, 하나님의 뜻대로 실천하여 얻을 수 있습니다. 

모두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기 맡은 바 사명과 책임을 다하고 

삼위를 사랑하며 ‘주의 길을 예비’하는 실천 신앙인이 되길 기도합니다.

[ JMS / 정명석 목사의 2017년 3월8일 수요말씀 中 ]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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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al story [11. 사랑하니, 힘내]

22015년 1월 자궁 육종암 판정을 받고 2월에 수술을 받았다.

수술 후 방사선 치료가 이어졌다. 매우 힘겨운 시간의 연속이었다. 남편이 항암효과가 있다는  그라비올라 차를 선물해 주어서, 틈틈이 끓여 마셨다. 차를 끓이기 위해 무심코 10장 정도의 차 잎을 꺼내 주전자에 넣는데,

1 하트 모양의 차 잎을 발견했다. 

평소 같았으면 그냥 차 잎을 넣고 주전자 뚜껑을 닫았을 텐데, 어떻게  이런 모양을 발견했는지 신기하기만 했다. 예쁜 모양의 잎을 보면서 하나님이 만물로 무언가 말씀하시는 것은 아닌가 생각했다.‘하나님은 사람과 소통하고 싶어하시기 때문에, 매일 매 순간 그 뜻과 마음을 나타내신다’고 배웠다. 먼저는 말씀으로, 때로는 사람을 통해서, 때로는 쉽게 보고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만물을 통해서 메시지를 전달하신다고 했다.

 

만물을 통해 말씀하시는 주님을 느끼고 싶었는데,

‘아! 이것이 만물 계시구나’ 하고 깨닫게 되었다. 방사선 치료로 힘들어하고 있는 나에게 하트 모양의 차 잎으로 “사랑하니 힘내!” 하고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강하게 느껴졌다. 하나님이 만물을 통해 나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 힘든 치료 과정을 보내고 있는 나에게 말할 수 없이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. 지금은 치료도 다 끝냈고, 회복도 잘되었다. 하나님은 너무 늦지 않게 육신의 병을 발견하게 해 주셨고, 치료받는 동안 함께해 주셨다. 더불어 교회를 반대하던 남편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고 전도되어 함께 교회를 다니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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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MS/정명석 목사의 수요설교] – 거꾸로 보여도 바로 보아라 / 잠언 4장 25-26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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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본 문] 잠언 4장 25-26절
『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
네 발이 행할 길을 평탄하게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』


같은 존재물, 같은 사람이라도
<바로 보는 자>가 ‘보화를 찾은 자’가 됩니다.

<사람>도 ‘거꾸로’ 보면, 완전히 다른 형상과 모양으로 보입니다.
<사람>을 ‘거꾸로’ 보면, 보잘것없이 보이지만
<바로> 보면, 형상과 모양이 제대로 보여
아름답고 신비하고 웅장하여 감탄합니다.

<만물>을 ‘거꾸로’ 보면,
멋도 없고 아름다움도 없고 신비함도 없습니다.
<코>를 ‘거꾸로’ 보십시오. 멋이 있겠습니까?
만물도, 인생도, 작품도 그러합니다.

<바로 못 보는 자>는 ‘거꾸로 보는 자’입니다.
<온전하게 생각하는 자>는 ‘바로 생각하는 자’입니다.

사람도 만물도 ‘바로’ 보아야 보화를 찾을 수 있으니
‘바로’ 보고 사는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.

[ JMS / 정명석 목사의 2016년 11월3일 수요말씀 中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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